사괴석담 四塊石垣墻

[재료및시공]

사고석담과 같으며, 궁궐이나 왕릉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하였다. 면은 가공하지 않고 돌을 켜낸 상태에서 면이 바른 것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하부에서 상부로 올라가면서 점진적으로 돌의 규격을 작게 하여 체감을 두었다. 궁궐 내무의 담은 외부보다 낮게 하고 상부에 전돌을 쌓아 마감한 것도 있다. 상단은 주로 기와를 이어 마감한다.
 

작성자 남정수
인용률 기문당 18.5%  |  세화 0.0%